한국토지신탁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의 광고 모델인 유준상, 홍은희 부부와의 계약을 연장한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적극 실천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친근하면서 건강하고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지난해 9월 전속 광고모델로 선정됐다.이번 계약 연장으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내년 9월까지 총 2년 간 ‘코아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기업 모델로도 동시에 선정된 배우 유준상의 경우 지난 해 ‘같이펀딩’을 비롯해 최근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행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중시하는 한국토지신탁의 기업이념과도 맞닿아 있어 앞으로도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의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의 SNS 공식 계정에서 운영 중인 ‘코아루’ 브랜드 바이럴 영상은 ‘고객에게 맞추다’라는 컨셉트 아래 유준상, 홍은희 부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이 더해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게시 후 2개월 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655만건, 페이스북 공유 3000여 회(지난 7일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치완 한토신 상무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건강하고 단란한 모습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모습이 회사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 브랜드와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신탁사의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