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 대비 48%↑

입력 2020-09-09 09:22
수정 2020-11-11 14:09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피엔케이는 시초가 대비 900원(3.21%) 내린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300원)보다 53% 높은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2010년 설립된 피엔케이는 코스닥 상장사인 대봉엘에스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의사가 설립한 피부인체적용 시험 기관이다. 미세먼지 차단 시험인 안티폴루머 시험법, LED 미용기기 효능 시험법, 블루라이트 차단 시험법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임상 기술 및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