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해명, '미스터트롯' 톱6 괴롭힘 루머에 울컥 "형제처럼 지내 장난친 것"

입력 2020-09-09 09:15
수정 2020-09-09 14:47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관련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에게 짓궂은 장난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루머가 양산됐다.

지난 8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을 내게 한다. 동원이는 삼촌, 형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 트롯맨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동원은 "저와 관련해 형들과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좋게 만든다"라며 "저에 대한 나쁜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등으로 뽑혀 활동 중이다. 최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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