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기본 안 되어 있어"... 치즈롤가스집 문제 지적

입력 2020-09-09 23:25
수정 2020-09-09 23:27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치즈롤가스집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9일 오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6번째 골목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첫 편이 공개됐다.

치즈롤가스집 사장은 "제주도 연돈 사장님 방송 재미있게 봤다. 그 방송 나올 때 우리도 2-3달 정도는 장사 잘 됐다"라며 연돈사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등심과 치즈롤가스를 맛봤다.

백종원은 "맨 처음에는 등심가스가 6,000원 정도라고 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주얼이 생각보다 많이 빈약하다. 또한 맛도 시중의 돈가스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맛이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치즈롤가스도 시식했다. 한 조각은 쭉 늘어난 치즈에 만족했지만, 백종원은 두번째 롤가스를 집어 들고 "벌써 치즈가 굳었다. 잘하는 치즈롤가스 집의 경우는 사장님처럼 김밥 썰듯이 써는 게 아니라 자른 후 돈가스가 치즈를 굳지 않게 담는 그릇처럼 위로 향하게 둔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라고 지적했고, 이어 너무 많이 사다 놓은 빵가루와 안심 등 쌓여있는 식재료의 양도 지적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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