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세정, "내가 위장 결혼 당사자다"... 취재진 앞에서 당당히 밝혀

입력 2020-09-08 21:26
수정 2020-09-08 21:28

'기막힌 유산' 강세정이 자신의 위장결혼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와 공계옥(강세정 분)의 위장 결혼 제보에취재진들이 부루나 면옥을 들이닥쳤다.

이날 취재진들은 부루나 손님들에게 "여기 사장님 젊은 여자랑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던데 30대랑 위장 결혼을 했다는데 알고 계시냐"며 카메라를 들이댔다.

부루나 형제 부설악(신정윤 분), 부금강(남성진 분) 등은 취재진들을 막으며 "찍지 마라"며 가로막았고 취재진들과 몸싸움을 하느라 순식간에 난리가 났다.

마침 냉면집에 들어서던 공계옥은 "그만해라. 제가 공계옥이다. 위장 결혼 당사자다"라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