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엘레강스 파리에서 F/W 시즌 백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Chic in Paris’로 클래식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파리지엥 감성을 우아하지만 위트 있는 무드로 풀어냈다. 누구에게나, 어떤 스타일에나 어울리는 클래식한 라인에 트렌디한 디테일을 더해 지루하지 않은 멋을 선보인다. 데일리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것이 이번 시즌 백의 포인트다. 또한고급스러운 주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너무 튀지 않은 친숙함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이슈가 된 ‘리에쥬’ 라인은 부드럽고 풍성한 플리츠 포인트로 파리지엥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캐주얼한 데일리 룩과 포멀한 룩의 경계선에 있어 어떤 스타일도 멋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해당 라인은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미니멀한 사이즈는 카메라 백 형태로 한 손에 쏙 들어가 심플하고 가볍게 들 수 있다. 미디엄 사이즈는 독특한 반달 형태로 포인트 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F/W 시즌에 맞게 다양한 색상이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멋스러운 가을을 보내기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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