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RX450h F 스포츠 출시

입력 2020-09-07 09:34
수정 2020-09-24 18:42
-판매가격 8,990만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RX450h F 스포츠를 RX 라인업에추가한다고7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새 차는하이브리드 SUV RX450h에 스포츠 패키지를 뜻하는 'F 스포츠'를 입혔다. 외관은 매시 패턴의 스핀들 그릴과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 및 뒷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고속주행 시 몸을받쳐주는 스포츠 시트와 표면에 타공을 넣은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알루미늄 페달, F 스포츠 전용 계기판 등을 적용했다.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퍼포먼스 댐퍼로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플러스를 추가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도 즐길 수 있다.

안전장비로는 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를 감지해경고하고,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후측방제동보조 시스템,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살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8,990만 원이다.



한편, 토요타는KPGA 소속 프로골퍼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렉서스 로고를 붙인경기복을 입고 시합에 참가하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캐딜락 "리릭, 후발 주자이지만 그만큼 완벽할 것"

▶ 벤츠, 고급차 시장에 세단 중요성 여전

▶ 테슬라코리아, 부산 영업망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