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누적 158명

입력 2020-09-06 10:56
수정 2020-09-06 10:58


6일 경기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안양 157번, 158번으로 분류됐다.

안양 157번 확진자는 석수 3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일 어지럼증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7번 확진자는 동거가족 156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 추정된다.

안양 158번 확진자는 안양 6동에 거주하는 50대로 5일 군포시에서 과천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만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증상이 없던 158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자택을 방역 조치하고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