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장에 임성훈 부행장 내정

입력 2020-09-03 20:05
수정 2020-09-04 03:33
대구은행을 이끌 차기 행장으로 임성훈 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DGB금융그룹 임원추천위원회는 3일 쇼트리스트에 오른 후보자 가운데 임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행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임 내정자는 대구중앙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