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터치스크린으로 태블릿 경험까지

입력 2020-09-02 15:29
수정 2020-09-02 15:32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PC다.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이다.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는 등 뛰어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내장했다.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가속도, 자이로 센서 기능이 있는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SNS ‘펜업(PENUP)’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까지 제공한다. 직선을 강조한 간결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측면에는 다이아컷(Dia-cut) 공법을 적용해 견고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저장된 문서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퀵 서치 기능을 지원한다. 외래어뿐만 아니라 이미지 내에 포함된 단어까지 검색할 수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