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지원으로 낚시와 협업 마케팅
-제1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주최
쌍용자동차가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조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지원하며 오는 3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를 연다. 레드펄스가 후원하며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3일부터 총 5회 온라인 방식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100명의 진출자가 10월18일 결선에서 우승을 겨룬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10월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이, 2위와 3위는 각각 낚시용품인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도시어부2와 낚시대회 우승 상품으로 지원되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광활한 분리형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적재공간이 확보돼 있다. 특히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서스펜션으로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높아졌고 활용성을 키우는 등 다양한 편의 및 스타일링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한편, 쌍용차는 대회일정에 맞춰 관련 소식을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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