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12억 매출 감자탕, 마늘 된장 넣어 잡내 없애고 옥수수 수염으로 부드럽게

입력 2020-09-01 20:37
수정 2020-09-01 20:39

'생생정보' 부드러운 육질로 연 매출 12억 원을 자랑하는 감자탕 맛집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장사의 신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수의사 출신의 이색경력을 가진 주인장은 "옥수수 수염을 넣어서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라고 남다른 육질의 비법을 밝혔다.

총 4차례에 걸쳐 돼지 등뼈의 핏물을 제거하는 정성을 들인 후 40분을 끓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잡내를 없앤다. 그 후 고춧가루, 된장, 마늘, 우거지, 들깨 등을 넣어 손님상에 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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