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MCND 'nanana'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30일 기준 1000만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팬들의 응원이 담긴 3만 4천 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CND는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EARTH AGE'를 발매,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Kepler-1649c에서 푸른별 지구에 도착해 동경하던 가수의 꿈을 이루는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MCND는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뚫고 나아가 우리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신곡 'nanana'를 통해 래퍼 라인과 보컬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음악을 선사,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의 귀환을 알렸다.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MCND는 컴백 이후 글로벌 매거진 'e.L.e (이엘이)'를 통해 K-POP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과 언택트 인터뷰를 진행, 화보 촬영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MCND는 이날 'nanana'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며 앞서 발표했던 데뷔곡 'ICE AGE'와 '떠(Spring)'에 이어 3연속 조회 수 10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세 곡의 토탈 조회 수가 4500만을 넘어서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MCND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퍼포먼스와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CND의 이번 활동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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