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봉선과 양세형 그리고 소유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신봉선과 양세형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매물로 바로 옆 편의점은 기본, 인근에 공원과 서울 식물원까지 있어 역세권에 이어 편세권과 팍세권까지 갖춘 최고의 입지 조건이라고 한다.
2020년 준공된 신축 건물로 TV, 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거실의 통창으로는 마곡지구가 막힘없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집이 가장 큰 특징은 손만 뻗으면,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집의 구조로 숨어있던 수납공간이 마법처럼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소유와 양세찬은 영등포구로 향한다. 이곳은 지하철 영등포시장역에서 도보 다섯 걸음에 위치한 초초초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여의도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약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담한 거실과 주방 그리고 대형 수납장을 품은 방과 복층까지 1인 가구에 딱 맞는 맞춤형 매물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덕팀의 두 사람은 강서구 화곡동으로 향한다. 모던한 외관을 지닌 이곳은 현관문을 여는 순간 통창 품은 거실은 기본, 방문 4개가 눈앞에 펼쳐져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ㄷ’자형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매물의 사이즈 측정을 레이저 줄자가 아닌 요가 매트를 펼쳐 측정해 유쾌함을 더했다고 한다. 또 소유는 요가 매트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홈트 동작을 알려줘 기대를 모은다.
필라테스 강사 의뢰인의 서울 역세권 1인 가구 매물 찾기는 30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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