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노라조, '늘어난 무대 시간에 당황+엉뚱 매력'

입력 2020-08-29 22:34
수정 2020-08-30 05:07

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타이머밴드로 활약했다.

이날 백종원은 콩나물 비빔라면 정식을 준비하던 중 재료 준비를 위해 타이머밴드를 불렀다. 앞서 노라조는 요린이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하며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었고, 백종원의 요리를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타이머밴드 출격 타임에는 파트를 놓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재료 준비 타임이 30초에서 한층 늘어나, 이번 무대에서는 조금 더 긴 '백파더송-비빔라면' 무대를 꾸몄고, 빠르게 무대에 적응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 완성된 백종원 표 요리를 먹으며 "정말 맛있다. 국물맛도 참 좋다"고 감탄하며 요린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노라조는 다양한 행사뿐 아니라 방송 등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듀오'로 활약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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