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배터리 소재' 니켈광산 해외로 넘어갈 판…"잘나가는 전기車 배터리 기업 발목 잡나"

입력 2020-08-28 17:20
수정 2020-08-29 02:37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8월 26일자 <전기차 年 3만대 만들 수 있는 ‘니켈 광산’ 해외로 넘어갈 판>이었다. 이 기사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조원을 투자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사업의 좌초 위기를 짚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정부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 부실을 대표적인 ‘적폐’로 보고 최근 해외 자원개발 직접 투자 금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를 연간 3만 대 정도 제조할 수 있는 매장량을 가진 암바토비 광산은 세계 3대 니켈 광산 중 하나로 잠재력이 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중 해외 니켈 광산 지분을 보유한 업체는 없다. 조(兆) 단위의 광산 지분 인수는 버거운 상황이다. 이 광산이 해외 기업으로 넘어가면 배터리 원자재의 해외 의존도는 더 심해질 전망이다. 네티즌은 “해외 자원개발에 일관된 전략이 필요하다” “사업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결정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8월 22일자 <30대 초반에 5억원 훌쩍…‘억 소리’ 나는 PEF 직원 연봉>이었다. 이 기사는 최근 수년 새 자본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한 사모펀드(PEF) 직원들의 연봉을 다뤘다. 대형 PEF 대졸 애널리스트의 초봉은 약 8000만원이다. 어소시에이트(차장급) 초년차는 기본급만 평균 1억5000만원 선이다. 다만 급여보다 성과 보수 비중이 더 크고 본인 자금 투자 시 손실 위험 등도 따르는 직업이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