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판업계 또한 많은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작가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독자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4년 만에 『살고 싶다는 농담』으로 돌아온 허지웅 작가의 이번 온라인 북토크 진행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허지웅 작가의 신작 에세이인 『살고 싶다는 농담』은 작가 본인이 2018년 암투병으로 큰 시련을 겪고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러한 시련을 이겨내면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다만 한번 더 버텨볼 것, 살기로 결심할 것을 당부한다.
이렇듯 따뜻한 위로를 담은 책이기에, 독자들은 작가와의 소통을 꾸준히 원해왔다. 허지웅 작가도 그러한 독자들의 마음을 알기에 이번 온라인 북토크를 손수 준비했다고 한다.
허지웅 작가는 8월 27일 온라인 북토크에서 직접 만날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이틀 동안 친필 사인을 6,400부를 넘게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작 에세이인 『살고 싶다는 농담』에 관한 이야기, 독자들이 궁금한 점 등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
라이브 방송답게 허지웅 작가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독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였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 대해 독자들은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작가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반응을 보내왔다.
한편, 허지웅 작가의 신작 에세이『살고 싶다는 농담』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열흘 만에 4만부 판매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는 도서 구매 시 마일리지 차감 형식으로 허지웅 작가의 일러스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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