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균,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출연 확정...고수-허준호와 호흡

입력 2020-08-28 11:01
[연예팀] 김낙균이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한다. 금일(28일) 배우앤배움EnM 측은 "김낙균이 최근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캐스팅되어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김낙균은 김욱(고수)을 잡으려는 악의 축을 담당하는 왕실장 캐릭터를 맡아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배우앤배움EnM 임채홍 대표는 “김낙균 배우는 지금껏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베테랑 배우인 만큼 이번 '왕실장' 캐릭터도 완벽히 살려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찾아뵙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낙균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중견 배우다. 그는 JTBC ‘부부의 세계’ '검사 내전' ,SBS '낭만 닥터 김사부' '아무도 모른다' OCN '본 대로 말해라'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tvN '메모 리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이학주)의 추락사 진실을 밝히려는 도형사 역할을 맡아,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배우앤배움En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