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날짜 추후 결정

입력 2020-08-27 17:39
수정 2020-08-27 17:41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27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면서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한 최강창민은 올해 6월 직접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그는 9월 5일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예식을 불가피하게 미루게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