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트럴자이’ 대구 최초 ‘자이TV’ 실시간 방송 선보인다

입력 2020-08-27 14:46
수정 2020-08-27 14:48


오는 28일 분양을 앞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자이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둘러보기 실시간 방송을 실시한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만큼 눈길을 끈다. 특히 합리적 분양가의 아파트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도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를 높이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세대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는 데다 주거 브랜드가 준비한 분양 안내 컨텐츠를 통해 직접 방문한 것만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자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유튜브 자이TV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분양 단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자이TV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가지는 컨텐츠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방송 중간중간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시청 이벤트도 재미다.

소비자에게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분양 마케팅도 돋보인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자이 채널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 정보를 비롯해 청약 안내 사항, 청약 정보 컨텐츠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새롭게 공급을 앞둔 ‘서대구센트럴자이’에서도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철저한 방역 속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로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자이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시간은 카카오톡 자이 플러스친구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되는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단지는 주변으로 자리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관심을 모은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인근에 있다. 또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의 문화시설과 침산동 학원가 등 다양한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도 가깝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지하철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이 인근으로 들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간 KTX, SRT 등의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만 이용해야 했지만, 서대구역이 들어서면 서울, 대전, 부산 등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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