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첫 1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화보]

입력 2020-08-27 12:40
수정 2020-08-27 12:42


가수 전소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패션 필름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지난 26일 전소미와 함께한 커버스타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전소미는 숨겨져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패턴의 아우터,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셔츠 등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전소미는 앞서 공개된 커버 스타 인터뷰를 통해 “’루이비통’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되어서 자신감이 뿜뿜하고, 오늘 더 재미있게 최선을 다해서 임하려고 했다.”라고 커버를 장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컬러에 대한 질문에 전소미는 “개인적으로는 브라운을 좋아한다. 제 주변 분들은 갈색 옷, 갈색 가방, 갈색 양말, 갈색 신발만 신냐고 물어본다”라며 “갈색은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라면, 대놓고 좋아하는 컬러는 레드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전소미는 “’What You Waiting For’ 활동을 하면서 첫 1위를 받았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받은 건 처음이라 엄청난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다. 또 아주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곡이기에 너무 값진 트로피다. 이걸 기회로 계속해서 1위를 목표로 두고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굉장히 핫하다고 하는 9월 호 커버를 맡게 돼서 굉장히 행복하고 영광이다. 조만간 또 빨리빨리 만나고 싶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소미는 두 번째 싱글 ‘What You Waiting For’로 방송활동을 마무리하고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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