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허각이 한 편의 청춘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컴백을 예열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허각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신곡 '듣고 싶던 말'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속사 후배 그룹 빅톤의 정수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을 머금은 사진은 마치 한 편의 청춘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정수빈은 시골 소년에게 다가온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배우 김예은과 함께 연기를 펼쳤다.
발라드곡과 조화를 이루는 탄탄한 감성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받아온 허각의 뮤직비디오는 앞서 손나은, 옹성우 등 연이은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만큼, '듣고 싶던 말' 뮤직비디오에서 정수빈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허각은 오는 27일 10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을 발표한다. 신곡 ‘듣고 싶던 말’은 아름다운 악기들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서정적 발라드 곡으로,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허각은 아련한 감성과 시원한 분위기를 머금은 이번 신곡과 '명품 보컬'로 유독 힘든 시기를 지나는 올 여름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중들의 큰 사랑 속에 10주년을 맞은 '명품 발라더' 허각은 신곡 발표로 2020년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컴백 전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허각의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