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서이숙, "임영웅 아빠 닮아 노래 잘하더라" ... 특별한 인연 공개

입력 2020-08-25 23:28
수정 2020-08-25 23:29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서이숙이 임영웅 아버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서이숙이 출연해 문제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3단 고음장인 아이유는 아침에 목을 빨리 풀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한다’ 문제가 출제됐다. 서이숙은 “아이유가 석청 꿀 먹는다고 말했었다. 아침마다 석청 꿀을 뜨거운 물에 타 마신다”라고 말했지만 정답은 “뜨거운 컵라면을 먹는다”였다.

이어 서이숙은 "임영웅 씨 아버지가 고향 학교 동기"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임영웅 아버지에 대해 "그 친구가 '배신자' 노래를 잘 불렀다. 근데 임영웅이 그 친구 아들이더라"라고 말하며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서이숙은 "임영웅 씨는 원래 발라드 가수가 꿈이었는데, 트롯으로 전향해 오히려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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