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 전면 연기

입력 2020-08-25 11:40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연기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세종시와 대한민국 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최 시기 및 행사 범위를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