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증시…120% 수익 노리는 종목 있다는데

입력 2020-08-23 15:30
수정 2020-08-23 15:32
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8월 기로에 선 증시의 해답을 찾아 나섰다.

화요일 ‘종목빅리그’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증시 방향성을 진단해보고 우수한 수급, 차트, 실적을 겸비한 종목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이효근 파트너는 코스맥스, 임종혁 파트너는 드림씨아이에스, 임주아 파트너는 제이엔케이히터를 제시했다.

수요일 ‘이경락의 돈버는 락티비 24 시즌2’에서는 이경락 파트너가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 에코프로비엠을, 속이 뻥 뚫리는 특급주로는 씨에스윈드, 아이센스, 대봉엘에스, 푸드나무를 제시했다.

목요일 ‘한&류 주식투캅스’에서는 류태형, 한동훈 파트너가 시청자들을 위해 120% 수익을 노려보는 용의주들을 선보였다. 이번주에는 류태형 파트너가 하츠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를, 한동훈 파트너가 천랩, 깨끗한나라를 소개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짜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박천국 3부에서는 지난 목요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와 코로나 공포의 재확산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3%대 급락으로 마감한 가운데 양태원 파트너, 강준혁 파트너, 안인기 파트너, 신학수 파트너와 함께 업종·종목별 대응전략을 점검했다.

시장의 하락에 대해 강준혁 파트너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의 하단 지지선을 각각 2220, 770으로 보고 하단 지지선에서 단기적으로 추세가 전환된다고 할 경우 이전 고점을 넘어서는 것까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인기 파트너는 “현재는 상승 랠리에 대한 조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내년까지 우상향 추세가 유효하며 지금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언급했다. 신학수 파트너는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기존 추세가 유지되는데, 아직 양시장 모두 10% 이상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세가 바뀌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준혁 파트너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 주요국에서 다시 코로나 확산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랩지노믹스를 뽑았다. 안인기 파트너와 신학수 파트너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적 성장까지 기대되는 셀트리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