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동양 판타지와 만났다…신보 '호접지몽' 기대감 UP

입력 2020-08-20 18:23
수정 2020-08-20 18:25

그룹 A.C.E(에이스)가 강렬한 동양미를 발산했다.

20일 0시 에이스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호접지몽(胡蝶之夢)'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리더 준을 시작으로 찬, 김병관, 동훈, 와우의 순서로 붉은 조명 아래 동양적인 스타일링과 소품,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이 더해지며 에이스만의 매력이 두드러졌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이들의 단체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독특한 스타일의 퓨전 의상을 입은 김병관을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에이스 멤버들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에이스만의 동양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호접지몽(HJZM : The Butterfly Phantasy)'은 지난해 '언더커버(UNDERCOVER)', '삐딱선' 등을 통해 독보적인 컬러를 구축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에이스가 에이스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호접지몽'으로 동양 판타지라는 무기를 꺼내든 에이스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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