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파주시는 19일 운정3동 거주 60대 A씨와 B씨, 고양시 거주 C씨와 D씨가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60대로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E씨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E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F씨와 지난 11일 접촉했다. F씨는 지난 8일 스타벅스 야당점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54명이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5명이 확인된 후 13일 2명→14일 8명→15일 8명→16일 19명→17일 6명→18일 2명→19일 오전 4명이 확인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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