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개최, 호주학생비자 재개 입국가능일 분석

입력 2020-08-18 17:00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하여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호주의 국경이 봉쇄됐다. 하지만 최근 호주 이민성 발표에 따르면 호주대학교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위해 필요한 학생비자 신청 및 심사가 재개 될 예정이다.

덕분에 추후 호주 국경이 열릴 것으로 보여 많은 호주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입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호주대학교 과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호주대학교에서 제공되는 온라인수업을 통해 호주대학 온라인수업을 수강하거나, 호주대학교들이 정식 인가한 유니센터 TNE (Transnational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1학년 학업을 미리 준비하는 등 추후 호주대학교 2학년 편입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있다.

호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이들이 관광을 위해 찾는 국가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욱이 수많은 기회가 있는 국가이기에 국내 대학 재학생들이나 재수생, 예비 수험생 그리고 직장인들이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호주로 떠나고 있다.

호주로 떠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호주어학연수와 세계 100위권에 속하는 일류 명문대학교로의 정규유학을 통해 명문대학교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다. 해당 방법을 통해서라면 졸업 후 PSW 비자 (Post-study Work, 2~4년)를 신청하여 호주에서 취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주영주권 취득을 통해 이민도 도전할 수 있다. 또 호주는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는다면, 영어공부와 더불어 취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영어권 국가이기도 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통해 호주 유학을 준비할 경우 제대로 된 호주 정착에 실패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 이틀 간 개최될 제27회 호주유학박람회는 호주유학 및 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개인별 맞춤 호주대학교 입학 등 호주 정착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올바른 정보들을 공유한다.

‘제27회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호주의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과 호주이민성 발표에 따른 학생비자 신청/심사 재개 그리고 호주 입국가능일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별 그리고 지역별 맞춤 상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호주생활과 학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특별 학비할인혜택과 장학금 정보 공유는 물론, 장학금 신청대행, 입학금 면제, 항공권 혜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호주 8대 명문 호주대학교인 UNSW 뉴사우스웨일즈 국립대학교, 호주 1위 ANU 호주국립대학교, 경상계열 최우수 명문 호주대학교인 맥쿼리대학교 그리고 IT 공학 디자인 계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UTS 시드니공과대학교, 호텔경영학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그리피스대학교 등에 대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 소개될 장학금들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무료로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주전역에 위치한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에 대한 지역별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며, 국내에서 보다 쉽고 절약된 비용으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호주대학교 정식인가 TNE 프로그램 (Transnational Education Program)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TNE 프로그램이란, 유니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1학년을 학업 하면 그 후 호주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이 보장된다.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에는 유니센터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개인별 상담을 진행해 줄 계획이며, 이에 따라 호주대학교에 보다 수월하고 저렴하게 편입할 수 있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서울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특정영어학교 현장 수속자를 위해 추후 호주 입국 가능시 호주항공권 혜택, 호주현지 숙소알선, 비자신청, 공항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호주유학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로 검색한 뒤 제27회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사이트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코엑스 박람회장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