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후피부과 홍경국 원장, 써마지FLX 공식 교육 영상 시술 강의자로 나서

입력 2020-08-18 13:47
수정 2020-08-18 13:49


후즈후피부과 홍경국 대표원장이 미국 솔타메디칼의 한국 공식 수입사 ㈜바슈헬스코리아와 협업해 써마지 FLX의 공식 교육 영상에 시술 강의자로 나섰다.

써마지란 미국의 솔타메디칼에서 개발된 고유 제품으로 FDA 승인과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현재 ‘써마지 FLX’라는 이름의 4세대 써마지 기계가 상용되고 있으며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눈가 및 안면 상의 주름을 비침습적 방식으로 치료한다.

써마지 FLX는 비수술적 방식의 레이저 리프팅이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팁을 부위별로 맞춰 사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다.

홍 원장이 써마지 FLX 교육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에는 높아지는 피부 미용의 관심도와 대중화에 비해 전문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배경이 있다. 각기 다른 피부 관리의 목적과 니즈, 다양한 피부 타입과 부위별 피부 고민 등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피부 의료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 양성이 매우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직접 써마지 FLX 교육 영상의 강의자로 나서, 전문 의료진 육성을 위한 영상 제작에 아낌없이 힘을 보탰다. 영상에는 써마지 FLX 기계에 대한 기초 원리부터 아이써마지 시술 전 환자의 피부 진단과 준비 과정, 마무리 단계까지 시술 전 과정에 걸쳐 중요한 학습 포인트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홍 원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피부 시술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기초 지식도 중요하지만 써마지나 실루엣소프트와 같이 전문성이 필요한 시술에서는 시술자의 경험이 시술의 결과와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전문 의료 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국외 의료진들과의 선진 기술 공유가 이전보다 활발하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야말로 국내 피부 과학의 기술 발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때”라며, “양질의 교육 컨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후즈후피부과 압구정점 홍경국 원장은 지난 8월 7일 한국 싱클레어 실루엣소프트·엘란쎄 웨비나에 키닥터 자격으로 참여하여 라이브 데모 시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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