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전람이 주최한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COEX’가 8월 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 감염증과 장마가 한창인 상황 속에서도 3만 여명의 예비 창업자가 모였다.
지난 1월을 끝으로 코로나19감염증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개최가 미뤄졌던 월드전람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6개월만인 7월 30일 151개의 브랜드 400여개 부스규모로 개최되었다. 박람회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B홀에는 첫 날부터 박람회 입장을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대기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서,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창업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요즘, 이를 타개할 ‘무인 벤딩머신을 이용한 창업,무인 창업, 배달 창업 등’이 가능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코로나19 감염증 속에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안전한 개최를 위한 노력도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박람회장 입장부터 손 소독기와 에어 샤워기를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개인위생 안내 방송과 함께 박람회장 곳곳에 ‘배너, 스티커’같은 시안물, 안내원 등을 배치해 개인위생을 지키도록 권고하였다.
아울러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참관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라면 빼놓지 않는 월드전람 창업세미나에는 이번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몰렸다. 그 중 창업 세미나를 들은 한 예비창업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기 막막하기만 했는데,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많은 우려 속에서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월드전람은 2020년 11월 5일(목) ~ 7일(토)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차기 박람회인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SETEC”을 개최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본사는 물론 설비, 인테리어 등 창업 관련 브랜드들의 다양하고 트렌디 한 아이템들로 예비창업자와 참가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교류의 장이될 것이다.
현재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SETEC”은 참가 업체 모집 중이며 참가문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1월 4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관객 입장료는 현장에서 유료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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