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부천 자전거부자 전셋집 찾기

입력 2020-08-16 09:02
수정 2020-08-16 09:03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김환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조정민과 강남, 붐이 각각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방송인 김환과 장동민은 부천시 상동으로 향한다. 부천의 핫 플레이스로 먹거리 가득 번화가는 물론 도보 3분 거리에 송내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이라고 한다. 김환은 이번 매물에 대해 수납의 끝판왕으로 소개하며, 7대의 자전거를 보유한 가족들에겐 최적의 조건이라고 소개한다.

먼저, 길게 뻗은 복도의 벽면은 곳곳이 모두 수납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있었으며, 냉장고를 품은 대형 팬트리 공간과 넓은 창고는 자전거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한다. 또, 아늑한 분위기를 품은 거실의 통창으로는 부천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조정민과 강남, 그리고 붐은 부천시 옥길동으로 향한다. 다양한 주택들이 밀접해 있는 조용한 동네로 인근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 있다고 한다. 이에 덕팀의 코디들은 라이딩 공간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에게는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덕팀이 소개한 매물은 ‘ㄷ’자 모양의 주택으로 세 가구가 한 획씩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1층 공유 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수영장까지 설치돼 있어 도심 속 바캉스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덕팀의 코디들은 부천시 심곡동으로 향한다. 부천역과 맞닿은 곳으로 부천 로데오거리의 볼거리는 물론, 도보 3분 거리에 시장까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또 부모님의 직장까지 자전거로 약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신축의 첫 입주 매물답게 내부는 깔끔했으며, 약 5.4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다고 한다. 계단을 따라 복층으로 올라가면 의뢰인 가족의 자전거를 모두 놓고도 남을 널찍한 개인 베란다가 등장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부천에서 자전거 7대를 보유한 가족을 위한 전셋집 찾기는 1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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