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30일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양일간 개최

입력 2020-08-15 09:00


호주 국토는 한국보다 약 78배 넓지만 인구는 약2,700만 명에 불과하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할 인력이 부족하다. 그로 인해 호주 정부는 많은 이민자와 유학생들을 받아들여 그 인력을 충당하고 있다.

호주는 영어권 국가이며, 학업을 하면서 동시에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나라이기에 호주유학, 호주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로 해외경력을 쌓거나 영어공부를 하려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더욱이 호주영주권까지 취득한다면 세계 최고의 복지 국가로 불리는 곳인 호주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조기유학을 원하는 학부모들까지 좋은 교육시스템과 유학생복지에 심혈을 기울이는 호주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8월29일(토)~8월30일(일)에는 호주의 교육정보와 영주권 취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호주유학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7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호주 영어학교, 조기유학 공립, 전문대학, 호주대학교 등 호주대사관 인가 공인 유학 전문가 자격증(PIER: Professional International Education Resources) 을 보유한 호주유학 전문가들이 1:1 개별 상담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보다 좋은 호주유학 결정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지역 선택이나 학교선택은 물론 호주 내에서의 생활정보까지 총 망라하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무료 수속, 무료 항공권제공, 특정영어학교 학비 스페셜 장학혜택 등의 여러 가지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이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당일 무료로 대행 신청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개인별 맞춤 전문 상담을 통해 호주명문대학교인 ANU 호주국립대학교, 맥쿼리대학교, 뉴카슬대학교, 시드니대학교, QUT 퀸즐랜드공과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등의 입학전략을 제공하는 동시에 호주대학교 장학금 관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장학금 신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학금 신청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호주대학교 정식인가 TNE 프로그램 (Transnational Education Program) 을 통해 국내에서 1학년 학업 후 호주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이 보장되는 유니센터 관계자도 참석하여 호주대학교에 보다 수월하고 저렴하게 편입할 수 있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센터 관계자와도 개인별 상담이 가능해 더 자세한 정보를 개별 상황에 맞게 얻을 수 있다.

상담은 호주유학의 각 유형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크게 호주요리유학, 호주호텔유학, 호주정규유학, 호주이민유학 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호주요리유학은 호주 전 지역 요리학교 유학상담, 호주호텔유학은 호텔취업을 위한 호텔학교 유학 상담, 호주정규유학은 명문대학교, 대학원 입학 상담, 호주이민유학은 영주권학과 개인별 맞춤 상담(회계, IT, 간호, 요리, 자동차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호주 국립 TAFE 입학상담을 통한 호주국립대학 정보와 호주어학연수 정보를 위한 장/단기 어학연수 및 장학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워킹홀리데이 알차게 보내는 방법, 호주생활 (일자리, 숙소, 지역정보 등)정보 제공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호주유학 후 영주권 취득 방법이 궁금했다면 해당 박람회를 통해 최근 호주이민법 변경에 따라 헷갈릴 수 있었던 정보들을 호주전문가들로부터 세밀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검색창에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로 검색하여 제27회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사이트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할 경우 코엑스 박람회장에 무료 입장까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