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사)오색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12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공단 및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오색시장상인회는 공단 직원 및 오산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오색시장 활성화를 통해 반전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