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쑈트리트 파이터' 황광희, '워크맨' 장성규 잇는 '웹 예능계 황태자' 등극

입력 2020-08-11 08:02
수정 2020-08-11 08:04


황광희가 ‘워크맨’ 장성규를 잇는 웹 예능계 황태자로 등극했다. 특히 황광희가 출연한 ‘네고왕’ 조회수가 200만회를 돌파한 가운데 ‘쑈트리트 파이터’까지 화제를 모으며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 판매 전쟁 ‘쑈트리트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황광희, 이지혜가 첫 MC 호흡을 맞춰 지금껏 본 적 없는 환장 케미를 폭발시키며 오프닝부터 극강의 하이텐션을 터트렸다. 특히 “이렇게 싸게 팔아서 남는 게 있을까?”, “그래도 다 남겨 먹으니까 우리를 섭외했겠지”라고 거침없는 팩트를 서슴지 않는 등 티몬 사장님까지 쥐락펴락하는 美(미)친 하이텐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 날은 몸짱 근처까지 간 개그맨 박영진, 이탈리아 멋쟁이 알베르토, 인도 힙스터 럭키는 물론 요즘 가장 핫한 신토부티 래퍼 퀸 와사비가 첫 번째 쑈트리트 파이터로 나섰다.특히 퀸 와사비가 연예계 대표 텐션러인 황광희, 이지혜마저 진땀 흘리게 만드는 독보적 예능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퀸 와사비는 첫 등장부터 본인의 전매특허 트월킹을 폭주시켰고, 이에 황광희는 “웬만해선 내가 사람 보고 안 놀라는데..”라며 어안이 벙벙한 채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MC와 게스트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쑈트리트 파이터’ 출연진에 맞춘 퀸 와사비의 트월킹 스쿨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습관처럼 상의를 벗어 젖히는 퀸 와사비와 “제발 옷은 훌러덩 까지 마라”고 애원하는 황광희의 티키타카 케미 속 순한맛 트월킹 레슨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순한맛 레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운맛을 폭발시키는 트월킹 스쿨에 모니터 너머 시청자까지 일시정지 되는 상황이 펼쳐져 향후 펼쳐질 퀸 와사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분노에 찬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황광희는 “연예계 생활 10년만에 이렇게 화난 건 처음”이라며 10년이라는 질긴 악연으로 얽힌 의문의 사람과 재회를 예고한 것. 과연 의문남의 정체는 무엇일지 토요일(15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신상 웹 예능 ‘쑈트리트 파이터’는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된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획, 연출했던 성희성 PD와 ‘핵인싸동맹’를 연출한 소수정 PD가 의기투합한 웹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늘(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쑈트리트 파이터’ 두 번째 라이브 방송에는 이연복, 나르샤, 한상원, 알베르토, 럭키가 출연하며 티몬 티비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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