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다이어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김호중이 룸메이트 영기, 안성훈과 특별하 하루를 보낸다.
최근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 영기, 안성훈은 동생 김호중을 위해 ‘냉탕과 온탕 사이’ 다이어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훈이 준비한 코스는 귀마개와 털옷을 입고 들어가야 하는 무시무시한 크라이오테라피로 영하 140도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냉탕코스였다. 반면, 영기는 땀복을 입고 매운 음식을 먹는 이열치열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영기는 김호중과 무려 ‘맵기 10단계’에 도전해 진정한 극과 극 다이어트 코스를 보여줬다.
이날 형들은 김호중의 달라진 식습관을 화두에 올리며 앞으로 공개될 다이어트 결과에 기대감을 더했다. 언제나 고기로 쌓여 있던 김호중의 냉장고가 이제는 채소로 채워지기 시작했다는 것. 형들은 김호중이 치킨이 눈앞에 있어도 현미밥을 먹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증언하며 대견해했다는 후문이다.
안성훈, 영기와 함께 한 김호중의 막바지 다이어트 일기는 10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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