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제공업체 이로츠가 최근 동네 학원 정보 앱 'THE배우다'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THE배우다'는 만 5~10세의 자녀를 둔 부모 등에게 동네 학원 정보를 제공한다. 학원 원장의 인터뷰, 수업 내용, 강사진, 학원비, 학원버스 운영 여부 등의 관련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 중심으로 5000곳의 정보의 정보를 제공 중이다.
양춘미 이로츠 대표는 "올해 말까지 학부모 회원 3만명, 학원 1만곳, 파트너 학원 1000곳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