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위크(Natural Week)2020’ 8월 6일 코엑스 개최

입력 2020-08-06 17:29
수정 2020-08-06 17:31


오는 2020년 8월 6일(목)부터 8월 8일(일)까지 “내추럴위크2020(Naturalweek)이 3일간,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제19회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제6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제6회 대한국민발효·식초대전 등 4개의 전시와 함께 ‘디저트&스낵, 비건(Vegan)&글루텐프리 특별관’이 함께 운영된다.

250여개 브랜드가 약 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내추럴위크2020은 첫 날부터 많은 참관객들이 박람회 장을 찾아 건강과 면역, 바른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참관객과 참가사들의 안전한 전시 관림을 위하여 전시장 곳곳에는 에어샤워부스, 소독기, 열감지기 등이 배치되었고 부스 간 간격도 넓게 배치되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실시되었다.

올해 내추럴위크는 박람회에 찾아오는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부대 행사 또한 폭넓게 마련되었다. ‘뽑기 이벤트’, ‘깜짝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시 소상공인 판매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하여 참관객들이 소상공인들의 질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전시 첫 날인 6일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설명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내내, 발효식초컨퍼런스, 할랄무료인증설명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세미나를 운영하여 해당 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금번 박람회는 상반기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로 ‘소상공인 플리마켓 존’을 운영하는 한편 유수의 국내 바이어를 25개사 규모로 초청하여 소상공인과 참가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70여 팀의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비대면 상담회도 준비되어 코로나19의 위기로 촉발된 유례없는 국내 수출기업의 실적 부진과 침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년 경력의 식품 박람회 전문 주최사 월드전람은 “내추럴위크를 찾아와주시는 참관객분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준비했으니, 안심하고 오셔서 전국 팔도 유수의 제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내추럴위크(NaturalWeek)’는 오는 8일(토)까지 진행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진행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전람은 11월 27(금)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겟잇쇼(GetEatShow)킨텍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겟잇쇼-킨텍스 홈페이지 혹은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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