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 광대 치솟게 하는 '편의점 비밀 로맨스'

입력 2020-08-05 10:36
수정 2020-08-05 10:38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둘만의 하트 시그널을 주고받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로 향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인연의 장소였던 종로신성점 편의점이 직영점 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들이 계속해 함께할 수 있을지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14회 엔딩은 정샛별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는 최대현의 모습으로 역대급 심쿵을 선사했다. 정샛별은 최대현을 오랫동안 좋아하며 직진 사랑을 펼쳤던 바. 드디어 하나로 마음이 모아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5일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 15회 장면은 최대현과 정샛별이 편의점 안에서 둘만의 ‘하트 시그널’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과 정샛별은 시선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대현이 눈짓으로 신호를 주자 정샛별이 싱긋 웃으며 응답하고 있는 것. 이들 사이에는 전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분)와 엄마 공분희(김선영 분)가 있어 더욱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유연주와 공분희 사이 꽁냥꽁냥 비밀 암호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여워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러한 최대현과 정샛별의 비밀 암호 주고받기는 편의점뿐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도 계속된다고. 가족들의 눈을 피해 최대현과 정샛별은 둘만의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편의점 샛별이’ 15회 예고 영상에서는 엄마 공분희와 처음으로 심하게 다투는 듯한 최대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대현이 처음으로 공분희에게 반기를 든 이유는 무엇일지, 이것이 정샛별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끝까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편의점 샛별이’ 마지막 이야기를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편의점 샛별이’는 첫 방송부터 7주 연속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굳건히 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15회는 7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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