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과 서울의료원 부지, 용산정비창 등 신규부지 등을 발굴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 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당초 알려진 태릉골프장 외에 용산구 옛 미군기지 캠프킴,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외교원 유휴부지 등도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