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920명 추가됐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명을 넘어섰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30분 기준 도쿄도 258명, 아이치현 125명을 포함해 92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해 4만889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1029명이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는 하루에 1만9935건 이뤄졌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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