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40대 한정판 사면…10명에 삼성 1200만원 냉장고

입력 2020-08-03 10:01
수정 2020-08-03 10:03

마세라티가 콰트로포르테와 르반떼에 ‘노빌레’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가 전 세계 4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노빌레’ 에디션은 이탈리아 지중해와 마세라티 전통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루 노빌레'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는 희소가치를 나타내는 ‘40분의 1(One of 40)’ 기념 배지가 부착됐다.

노빌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의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5가지 도어패널을 선보였다.

이 중 최상위 패널인 ‘마레 블루’는 마세라티의 외관 도장을 책임지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금속가공 업체 '데 카스텔리'가 이탈리아 베니스의 바다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평온함을 표현했다. 또 모든 패널이 장인이 수작업을 통해 단 하나도 똑같은 패턴 없이 제작돼 고급감과 희소성을 더했다.

마세라티는 전시장을 방문하여 노빌레 에디션을 포함해 차량을 계약·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냉장고 총 10대를 증정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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