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기영, "의뢰인 하고 싶은 거 다해"...취미 벙커 하우스 소개

입력 2020-08-03 00:20
수정 2020-08-03 00:21

'구해줘 홈즈' 강기영의 파주 '취미 벙커 하우스'가 엄청난 규모로 이목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69회는 경기 일산, 김포, 파주 1인 가구를 위한 집 찾기에 나섰다. 배우 강기영, 오마이걸 지호가 인턴 코디로 출연해 원룸 탈출을 꿈꾸는 의뢰인을 위해 2억 원대 전세집을 매물을 찾았다.

이날 강기영과 장동민은 파주에 위치한 '취미 벙커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곳은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상당한 규모와 쾌적함을 자랑했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수납장이 짤 짜여진 주방구조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은 "오랜 원룸 생활을 정리하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홈트레이닝도 했으면 좋겠고"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지하에 숨은 공간이 있다"며 강기영을 데리고 내려갔다.

지하에는 홈트레이닝은 물론 도서관, 홈시어터로 극장까지 꾸미고도 공간이 넉넉한 지하벙커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붐은 "저건 집이 2채야. 이걸 왜 주는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의 취미 로망이 전부 다 실현 될 수 있는 복팀의 '취미 벙커 하우스' 전세가는 2억 8천 만 원이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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