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㉖] 역행하는 미모의 비결, 무너지지 않는 ‘V라인’

입력 2020-08-02 12:50
수정 2020-08-02 12:51


“중력, 세월, 나이... 역행하는 피부 젊음을 꿈꿉니다”



거울 속에 나를 향해 씨익 웃어 봅니다. 양쪽 입꼬리가 팽팽하게 당겨질 때까지 최대한 활짝 미소를 짓습니다. 양 볼이 뻐근하게 당기고 굳어있던 얼굴 근육이 풀릴 때 비로소 저의 아침이 시작됩니다.



미소는 긍정의 기운을 안겨 주는 신기한 힘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는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힘들 때고 지칠 때 짓는 미소는 ‘위로’가 되고 기쁘고 행복할 때 짓는 미소는 ‘감동’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고 늘 미소짓는 얼굴을 잃지 않습니다.



‘화이팅’을 외치듯 매일 반복하는 ‘미소짓기’는 고단한 삶의 활력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축 쳐진 입꼬리를 바짝 끌어올리는 순간 얼굴 전체에 팽팽한 긴장이 생기며 윤곽이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대와 볼의 볼륨이 도드라져 보이고 축 처진 입 매무새가 바로 잡히면서 훨씬 젊고 발랄한 얼굴이 만들어집니다. 생기 넘치고 유쾌함이 느껴지는 러블리페이스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상 시에도 이렇게 예쁜 얼굴을 유지하며 지내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는 않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기며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면 무표정으로 생활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해요. 그럼 상황 몰입한 제 마음을 고쳐 먹고 다시 입꼬리를 끌어 올리곤 합니다.



긴장이 풀리면 몸살이 나는 것처럼 얼굴도 약간 긴장했을 때 생기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근육이 이완된 얼굴은 표정뿐만 아니라 피부도 탄력을 잃고 처지는 것 같아요. 갸름하고 매끈한 V라인도 얼굴에 ‘팽팽한 텐션’이 살아있어야 유지가 됩니다.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감소하고 볼륨이 줄어듦과 동시에 중력 방향으로 점점 더 처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증상은 30대 후반부터 가속화 되어 40대부터는 겉잡을 수 없이 심해지기 시작해요. 갸름했던 얼굴윤곽에 굴곡이 생기고 날렵했던 턱선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도 피부의 탄력감소가 원인입니다.



특히 중력의 영향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쁜 얼굴형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도 ‘V라인 관리’를 합니다. 갸름한 달걀형 얼굴을 위한 저의 선택은 ‘아로셀 보토기 V라인 마스크’입니다.



원단회사와 코스메틱 제조사의 오랜 협업으로 탄생한 ‘텐션원단’에 보톡스의 원료인 ‘보툴리눔’ 성분을 더한 획기적인 슬리밍 마스크입니다. 밤에 탱탱하고 시원한 탄력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을 청하면 보톡스와 포스파티딜콜린(PPC) 성분이 흡수되며 잃어버린 V라인을 되찾아 줍니다.



탄력은 우수한 반면 피부에 닿는 감촉이 편안한 특수소재 원단은 세계 7개국에서 특허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성분을 최대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첨단 바이오과학의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성분은 주사기 없이도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신개념 안티에이징 기술입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콜린(PPC), 글리우신, 카페인 등의 슬리밍 성분이 군살 없이 매끈하고 갸름한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PPC는 지방분해주사에 이용되는 물질로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해 지방세포를 줄여주는 성분이예요. 피부 탄력 개선은 물론 붓기관리까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관리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으로 성숙한 여자의 우아함을 말합니다”



V라인, S라인, D라인 등 우리는 신체의 주요 부위를 ‘선’으로 말합니다. 실루엣이 예쁘다는 말은 어쩌면 바탕이 조화롭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정원 안에 꽃이라면 예쁜 얼굴형은 멀리서 바라본 꽃밭 자체가 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정원에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것처럼 작고 갸름한 얼굴이 조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흔히 얼굴형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물론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골격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나이를 먹으면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늙고 병들지만, 그 시기와 속도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잖아요. 저는 여자의 미모와 젊음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자신을 가꾸고 돌보면 노화는 조금 더 천천히 찾아 옵니다.



영원할 수 없지만 가급적 오래 예쁨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여자의 본능이라면 저는 매일 꾸준한 홈케어로 그 아름다움을 지켜보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행복은 언제가 가까이에 존재하고 여자의 미모는 나 자신을 통해 지켜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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