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공중정원', 오늘(31일) 공개…보아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

입력 2020-07-31 13:25
수정 2020-07-31 13:27
그룹 엑소 백현이 부른 '공중정원(Garden In The Air)'이 베일을 벗는다.

SM 스테이션(STATION)'의 보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첫 번째 곡인 백현의 '공중정원'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중정원'은 보아 정규 5집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이번 스테이션에서는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와 이아일이 편곡을 맡아 피아노 중심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R&B곡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라이브 비디오도 공개돼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공중정원'을 부르는 백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M 스테이션은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로 보아의 히트곡들을 초특급 아티스트들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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