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도 맛있게 집밥 챙겨먹기

입력 2020-07-30 15:22
수정 2020-07-30 15:23


[박이슬 기자] 1인 가구가 점차 늘면서 이른바 ‘혼족’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다가구였던 시대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물품, 음식점 등 트렌드에 맞춰서 시대는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혼자 서울로 상경해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과 자취하는 학생들은 걱정과 고민하고 있다. 바로 끼니를 때우는 것. 가끔은 집밥도 그리워 가족과 함께 살던 때를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혼자 먹더라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종영 뒤에도 아직까지 화제의 요리 프로그램으로 남아있는 ‘집밥 백선생’을 통해 알아보자.

#이것보다 간단한 음식은 없지!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요리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되어 큰 화제가 된 ‘달걀덮밥’은 자취생이 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다. 달걀은 자취방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 코끝을 찌르는 파기름과 계란, 간장, 고춧가루, 고소한 참기름으로 맛을 더하면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다.

집에서도 호텔 조식의 고급지고 깔끔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달걀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의 대표 ‘오믈렛’은 부드러운 식감과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 야채 등으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혼자 살아도 건강하게! 담백한 두부 요리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인 두부는 담백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두부로 만들 수 있는 ‘두부조림’은 짭조름한 맛의 반찬으로 밥과 아주 잘 어울리는 밥도둑 중 하나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쿰쿰한 맛이 매력적인 요리 ‘강된장’은 두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중 하나다.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밥에 비벼 먹을 수도 있고 쌈을 싸 먹을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로 본인의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 닭으로 만드는 맛있는 음식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닭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그중 매콤하지만, 감칠맛 있는 ‘닭갈비’는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각종 야채들과 양념을 손질된 닭과 함께 프라이팬으로만 조리할 있는 요리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집에서 요리하기가 힘들거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장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배달을 시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치킨 중 굽네치킨의 은은한 고추 향이 일품인 고추바사삭 윙을 추천한다.

고추바사삭 윙은 한 마리 제품과 동일하게 두 가지 소스로 구성되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또한 퍽퍽한 닭가슴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윙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네이버TV 집밥 백선생1,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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