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업체 야나두가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28일 출시했다. 유캔두는 목표와 보상을 자유롭게 설정해 달성하는 리워드 앱이다.
유캔두 이용자들은 ‘두잇(do-it)’이라는 다양한 미션, 목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해 인증하면 성공지원금(UCD)을 받는다. 성공지원금이 쌓이면 상품권 등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스폰서가 프로모션을 열면 참여자들은 취지에 맞는 두잇을 개설하면 된다. ‘습관을 위한 14일’ 같은 프로모션에 ‘매일 푸시업 50회’ ‘하루 10분 경제뉴스’ 등 두잇을 여는 식이다.
야나두는 유캔두를 ‘소셜 러닝 커머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하반기 중 디지털 교육 상품, 학습 교재 등을 경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을 추가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