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X박지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기대주 조합 ‘열정 출사표’

입력 2020-07-28 14:30
수정 2020-07-28 14:31

김성철, 박지현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열정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연주가 흘러나오는 1차 티저가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클래식 감성’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전작 흥행에 힘입은 박은빈, 김민재 등 대세 배우들이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더한 배우들이 가세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성철과 박지현이 바로 그들이다.

먼저 김성철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 영화 ‘82년생 김지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페이스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첼리스트 한현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철은 “’클래식’이라는 소재와 현호 캐릭터의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묵직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또 제 나이의 청춘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현호가 첼리스트이다 보니 연주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어 첼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또래이다 보니 함께 노력하며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극중 보여줄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박지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은주의 방’,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곤지암’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박지현은 극중 천재성이 사라진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 역을 맡았다. 박지현은 시놉시스 상 이정경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진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지현은 “정경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다. 제가 지닌 외형적인 모습에서 오는 분위기와 정경이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보기엔 차갑지만 그 내면엔 아픔과 정이 있는 정경이를 잘 그려내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실력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을 표현하기 위해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정경이를 잘 표현해내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김성철과 박지현은 박은빈, 김민재와 함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연기 하모니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김성철, 박지현이 기대 이상으로 역할에 몰입해 극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김성철, 박지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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