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김혜지, "내 옆에 있어달라" 고세원에 부탁

입력 2020-07-23 20:21
수정 2020-07-23 20:22

'위험한 약속' 의식을 찾은 김혜지가 고세원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교통사고 수술 후 깨어난 한서주(김혜지 분)가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옆에 있어주길 간청했다.

이날 의식을 찾은 한서주는 하염없이 강태인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강태인은 한서주를 위로하며 "나 같은 놈 때문에 그러지 마라. 당당하던 서주씨 모습으로 돌아와라. 일어날 때까지 내가 도울테니까 얼른 일어나라.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이후 재활치료를 마친 한서주는 옆에서 도와준 강태인에게 "나 꿈 같아요. 태인씨가 제 옆에 있고 잡아주는 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강태인은 "제 책임이 없다고 말 못해요. 한번도 제대로 말한 적 없는데 나 그동안 서주씨한테 많이 미안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한서주는 "그럼 내가 불쌍해서 자책감 때문에 옆에 있는거에요? 그거라도 좋아요. 날 동정하는 거라도. 태인씨가 내 옆에만 있어준다면"이라고 답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