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제과·제빵 전문 기업인 르뺑99-1(대표 한도영)은 대전 유성 봉명점에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에 2호점(사진)을 개장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르뺑99-1은 2016년 문을 연 이후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4년 만에 2호점을 오픈했다.
주요 제품은 크로와상과 페스츄리류, 샌드위치, 앙버터빵, 롤케익 등이 있다.
주력 제품인 크로와상은 녹차, 초코, 뉴텔라 등 다양한 종류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르뺑99-1은 봉명점 등에 고객 수요가 늘어난 만큼 기존 생산공장을 별도 건물로 옮기고 매장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봉명점은 8월 초 재 개장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도영 르뺑99-1 대표는 “제과·제빵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브랜드를 만들었고 직원들과 건강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호점 오픈으로 세종시민과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좋은 재료와 제품,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