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 규제와 저금리 기조 등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지도, 상품성, 투자가치를 갖춰 안정적인 시세 유지가 가능한 브랜드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건설 경험과 뛰어난 시공 능력을 갖춰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 시설까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주거공간을 실현시켜주며 준공 이후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제공한다.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다. 또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이 높다.
실제로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의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1월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대에서 ‘동대구 에일린의 뜰’을 공급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93㎡의 초기 분양가가 4억6,800만원이었지만 이달 5억2,460만원에 거래되며 무려 6,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반면 이보다 6개월 뒤에 달서구 일대에서 분양된 시공순위 80위권 밖 건설사의 한 단지는 초기 분양가와 비교해 지난달 1억원이나 낮게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이나 마감재, 단지 조경 등 기술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자금력을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가 깊어졌다”며 “브랜드 자체가 지닌 상징성과 가치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고, 향후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권 1위 건설사이자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4년 연속 AAA를 받은 동원개발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분양 중이다.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을 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부들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등하교 걱정을 덜 수 있다. 중학교의 경우 동구(공산동 제외)와 수성구 더블학군 지원이 가능하며, 도보권에는 대구시립수성도서관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반경 1km 내외에는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 망우공원 등이 있어 취미와 여가를 보낼 수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위치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데다 지하철1호선?KTX동대구역이 위치한 복합환승센터 및 동대구권역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이달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화)이며, 계약은 8월 17일(월)~1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부산?울산?경남권 1위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초품아, 동구?수성구 더블학군, 우수한 생활인프라 등 주거가치의 모든 핵심을 갖췄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 대구전역이 전매제한 기간이 강화됨에 따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위치하며, 사이버로 견본주택도 개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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